위의 시는 대학원에 입학하면서 우연하게 접했습니다. (학교에서 일괄적으로 나누어주는 다이어리 속에 들어 있더군요) 이 시를 좀더 일찍 접했더라면 내 인생이 조금 바뀌어 있었을 거라는 상상을 가끔 합니다... 세상을 아름답고, 유쾌하고 사시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복잡한 세상을 단순하게... 단순한 듯 하면서 복잡하게... 다른 사람이 생각하지 못한 기발한 생각... 세상에 시비걸기... 신학교를 다니면서 배운 것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어쩌면 2002년 월드컵의 해를 맞이해서... 천사들과 함께 조기축구회를 결성하실 예수님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 해보고 싶어서 이 칼럼을 만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