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칠의 가장 위대한 스승 *

1차 대전 후 처칠(1874-1965)은 대독(對獨) 강경책을 인정받아 연립내각의 수상이 되었고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냄으로써 국민적인 영웅으로 부상했다.
영국에서 그의 인기가 최고조로 달했을 때 런던의 한 신문이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처칠을 가르쳤던 교사, 교수들을 취재, '위인을 만든 스승들'이란 제목으로 보도해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이 기사를 본 처칠은 신문사에 다음과 같은 편지를 보냈다.
"귀 신문사의 조사에서 가장 중요한 스승 한 분이 빠졌습니다. 그분은 나의 어머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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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 - 하버드대학 *

우리의 눈은 정확한 것 같아도 항상 실수합니다.
그 중에 하나가 사람을 판단할 때 저지르는 실수입니다.
우리는 늘 사람을 외모로 판단합니다.

어느 돈 많은 재벌 노인 부부가 생의 말년을 의식하면서 가지고 있는 전 재산을 교육사업에 헌납할 생각으로 명문대학인 하버드 대학을 방문했습니다.
정문 총장실 앞에 있는 수위가 허름한 옷차림의 이들 노부부를 불친절하게 대했습니다.
"총장을 만나러 왔으니 만나게 해 주시오"라고 했지만 용건을 말하라고 하며 들여보내지를 않았습니다.

노부부는 업신여기는 수위를 향하여 "그러면 이런 대학 하나 설립하려면 얼마나 듭니까?" 라고 물어 보았습니다.
수위는 더 업신여기며 들은 척도 않고 비웃습니다.
마음의 상처를 받은 이 두 부부는 집으로 돌아와 전 재산을 다 들여 대학 재단을 세웠고 학교를 설립했습니다.

이 대학이 저 유명한 스탠포드대학입니다.
이런 사연을 뒤늦게 알게 된 하버드대에서는 아쉬워 했습니다만 이미 때는 늦었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부터 하버드 대학 정문 앞에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는 글귀를 써 붙여 놓았습니다.

당신은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지 않습니까?
그것은 결코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모습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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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링턴의 후회 *

워털루전쟁의 영웅 웰링턴장군이 승전기념 파티를 열었습니다.
육·해·공군의 장성과 공을 세운 장교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웰링턴은 하객들에게 보석이 촘촘히 박힌 지갑을 자랑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방금까지 주머니에 있던 지갑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웰링턴은 하객들을 향해 소리쳤습니다.
보석지갑을 훔쳐간 범인을 잡겠다.문을 닫아라
하객들은 호주머니 검사를 하자고 소리쳤습니다.

그때 한 노장군이 호주머니 검사를 반대했습니다.
사람들은 노장군을 의심의 눈빛으로 바라보았습니다.
노장군은 황급히 문을 박차고 밖으로 나가버렸습니다.
결국 노장군이 범인으로 몰렸습니다.

1년후 다시 파티가 열렸습니다.
외투를 입던 웰링턴은 깜짝 놀랐습니다.
도둑맞은 줄 알았던 보석지갑이 외투 주머니에 들어 있었습니다.
웰링턴은 황급히 노장군을 찾아가 용서를 구했습니다.
왜 검사를 거부했습니까
노장군이 대답했습니다.
사실 그날 밤 아내와 아이들이 굶고 있었습니다.
제 주머니에는 가족에게 주기 위하여 파티 때 감춘 빵 몇 조각이 들어 있었어요

그말을 듣자 웰링턴은 통곡을 하며 다시 용서를 구했습니다.
웰링턴이 호화스런 잔치를 여는 동안 부하의 가족들은 굶주림에 통곡하고 있었습니다.
웰링턴은 다시는 물건자랑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 십만원짜리와 천원짜리의 인생 *

화폐 세계에서 은퇴한 십만원짜리 수표와 천원짜리 지폐가 있었다.
파티 석상에서 만난 이들은 서로가 살아온 인생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십만원짜리 수표가 먼저 말했다.
"제 인생은 정말 끝내줬어요.
늘 최고급 호텔과 레스토랑을 돌아다녔고, 휘황찬란한 유흥가를 전전했거든요. 생각만 해도 신나지 않아요?"

그러자 천원짜리 지폐가 말했다.
"전 정말 지긋지긋한 인생이었습니다.
이 교회에서 저 교회로만 떠돌아다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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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인은 기도할 수 없소! *

노예가 해방되기 전 미국의 남부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흑인 노예가 어느 날 예배당에 들어가려는데 백인 한 사람이 달려오더니 가로막으며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흑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으리 저는 지금 예배당을 청소하러 온 것입니다."

백인은 이 흑인 노예를 위아래로 쳐다보더니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청소하려면 들어가도 좋아. 하지만 기도를 해서는 절대로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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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아이의 식사기도 *

어느 집사님이 갑자기 볼일이 생겼는데 세 아들을 맡겨놓을 곳이 마땅하지 않아 목사님 사택을 찾아가서 맡겨 놓았습니다.
저녁이 되어서 목사님은 세 아이들과 함께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막내에게 말했습니다.
"오늘은 네가 식사 기도를 하거라. 하나님이 우리를 축복해 주실 것이다."
그런데 5살 짜리 꼬마아이는 머뭇머뭇거리기만 하는 것이었습니다.

목사님은 다시 말했습니다.
"어서 기도를 하나님께 드려라. 엄마가 항상 하는 기도가 있잖니?"

막내는 목사님의 말씀이 끝나자마자 큰소리로 말했습니다.
"돼지새끼들아 조용히 식사하지 못해! 옷은 더럽히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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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 사냥꾼과 아들 *

어느 날 사냥꾼이 자기 아들과 함께 사냥을 떠났습니다.
깊은 산 속에서 사냥을 하다가 그만 세차게 몰아치는 폭풍우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피할 곳을 찾다가 동굴을 찾아내어 들어갔습니다.
아들은 밤새도록 컴컴한 동굴 속에서 추위와 무서움에 떨어야만 하였습니다.
어느새 잠이 들었다가 깨어보니 아침이 밝아왔고 비도 그쳤습니다.

집으로 돌아가기 위하여 동굴을 나서는데 아들이 투덜거리며 말했습니다.
"아버지! 어제 밤에 우리가 동굴 속에서 무서워서 벌벌 떨고 있을 때 하나님은 무엇을 하고 계셨을까요?"

사냥꾼은 아들을 바라보며 빙그레 웃더니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밤새 우리를 위해서 이 좋은 아침을 만들고 계셨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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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자녀의 반도 모르면서
반등수만을 알려고 하지는 않습니까?

"학교 다녀 오겠습니다."
성적이 떨어졌다고 혼난 다음날
기운 없어하는 아이가 두고간 도시락...

혹시 아이의 반을 찾지 못해
당황한 적이 있지는 않으십니까?

지금 우리의 자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성적이 아니라
학교 생활입니다.

몇반인지
친구와의 관계는 어떤지
조그만 관심에서부터
자녀를 바라보신다면

우리의 아이들은
공부에서 얻지 못하는
그 이상의 것을 얻게 될 것입니다.

공익광고협의회
한국방송광고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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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회에 처음으로 취임한 신임 목사님이 있습니다. 그는 첫 취임 예배에서 아주 멋지고 놀라운 설교를 했습니다. 교인들은 얼마나 기뻐했을까요? 우리가 정말 목사님을 잘 모셔왔다고 생각했겠지요.

그 다음 주일이 되었습니다. 이 목사님이 취임 예배에서 한 설교와 똑같은 설교를 또다시 했습니다. 고개를 갸우뚱하는 교인들이 늘어갑니다. 그래도 이제 두번째이니까 혹시 잊었거나, 아니면 취임 예배로 너무 정신이 없어서 설교 원고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착각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고 이해할 수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세번째 주간에도 이 신임 목사님은 첫번째, 두번째 주간에 하신 설교를 똑같이 하셨습니다. 당신은 상상할 수가 있습니까? 똑같은 설교를 세 번 들었을 때의 교인들의 반응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가 모셔와도 단단히 잘못 모셔왔다"고 말할 것입니다.

한 용감한 교인이 목사님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목사님, 목사님은 언제 새로운 설교를 시작하시겠습니까?" 그래서 그 목사님은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당신이 이 말씀을 정말로 삶 속에 적용할 때 그때 저는 새로운 설교를 시작할 것입니다."

당신은 무슨 목적과 동기로 이 말씀을 받으십니까? 아니면, 행동의 변화를 위해서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으로 이 말씀을 받으십니까? 우리가 이 말씀을 순종할 때 참 자유를 얻습니다.
이름에 합당한 삶을 살자

알렉산더 대제 휘하에 알렉산더라는 병사가 있었습니다.
그 병사는 형편없는 생활을 하면서 알렉산더라는 이름을 먹칠을 하고 다니는 사람이었습니다.

어느 날 알렉산더 대제는 알렉산더 병사가 있는 막사로 찾아가 다음과 같이 명령을 했습니다.

"자네 이름이 알렉산더라지? 그렇다면 자네 이름을 바꾸던가 아니면 자네의 생활 태도를 바꾸도록 하게!"

우리에게도 병사와 같은 모습이 있습니다.
즉, 이름은 그리스도인이지만 행동은 전혀 그리스도인 답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당신은 어떻습니까? 자칭 그리스도인은 아니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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